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법사(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문단 편집) === 오리지널 === 오리지널 당시에는 플레이어의 실력이 상성을 초월하는 경우가 빈번하여 오리 초기에 마법사가 어느 정도 성능이였느냐는 논의하기 어렵다. 당시 냉기와 비전 특성은 딜링기가 얼음화살과 신비한 화살 뿐이었고, 제대로 된 딜링 기술을 지닌 건 화염 특성 뿐이었다. [[화산심장부]]와 [[검은날개 둥지]]는 많은 네임드가 화염면역을 달고 나왔기때문에 마법사의 입지는 작은 편이였어야 하나, 이를 즉시시전 광역 딜링 기술인 신비한 폭발의 우수한 성능으로 보완했다. 딜링 능력과는 별개로 '''물빵'''과 신비한 지능, 변이 기술, 광역기 덕분에 인던과 레이드에서 가장 선호되는 딜러였고, 한때 PvP에서 주문 저항이 빈번하던 까닭에 법사 인구가 감소하여 잠시나마 귀족이 되기도 했었다. 안퀴라즈 사원 이후 본격적인 딜러 대우를 받으며 화염 특성이 공격대 필수 인원으로 자리잡는 모양새를 보였다. PvP에서는 격아 시점까지도 회자되곤 하는 네임드들이 많이 등장해 다양한 연구를 이루었던, 황금기와도 같은 시기였다. 냉기와 화염, 비전 세 특성 모두 31단계 궁극 특성이 심심한 편이었기 때문에[* 냉기의 31특성은 2분쿨에 30초 지속되는 얼음 보호막이고, 비전의 신비한 마법 강화는 3분 쿨의 지루한 스킬이었던 데다가 비전의 공격 기술이 신비한 화살과 신폭뿐이어서 제대로 쓰기 힘들었다. 화염의 발화는 다음 화염 주문이 무조건 치명타를 띄우는 좋은 옵션이었지만 쿨이 5분으로 매우 길었다.] 그만큼 다양한 특성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다만 PvP의 주력기였던 냉기 돌풍과 신비한 폭발의 마나 소모가 높아 비전 11특성기 환기는 필수 유틸리티로 취급되었다. 초창기에는 화염 30에 비전 21로 냉정까지 찍는 몰아치기형 법사인 '냉정화비'가 대세였다. 그 외에도 Otherguy가 'Sorrow Hill'[* [[서부 역병지대]]의 지역인 슬픔의 언덕으로, 오리지널 초기 진영 간 PvP가 피 튀기게 발생하던 장소 중 하나였다.] 영상 시리즈에서 보여 준 비전28 - 화염23, 극대화+체력 세팅의 불태우기 법사가 초창기에 유명했다. 비전과 화염의 극대화 확률 증가를 모두 찍어 치명타 9%, 마나량 8% 증가를 확보한 후 냉기 기술은 1레벨짜리[* 불타는 성전 후반에 패치가 되기 전까지는 고렙 스킬을 배워도 저렙 스킬도 사용할 수 있었고, 딜은 낮은 대신 마나 소모가 적었다.]만 이감 유틸기로 사용해 마나를 관리하며, 짧은 시전 시간의 불태우기로 무빙하며 싸우는 아웃복서 스타일의 법사가 확립된 것. 아더가이가 이 때 보여 준 사이드 스텝과 화염 작렬 활용은 이후로도 마법사 운영에 큰 영향을 끼쳤다. 이후 레이드의 활성화로 화염저항 아이템을 들고 필드를 돌아다니던 유저들이 많자 저항이 자주 뜨는 화법은 몰락하고, 냉기 특성을 활용하는 아웃복서 법사가 정착된다. 냉기트리는 화염보다 데미지 딜링이나 누킹 면에서는 약간 떨어지는 트리였으나, 적의 발을 묶는 구속력은 어느 트리보다도 강했고, 이런 특성으로 인하여 특히나 막강한 [[아케이나이트 도끼]] 전사의 최강의 천적으로 자리잡게 된다.[* 안그래도 전사한테 강한 법사인데, 냉기법사가 유행하고 컨수준이 상향되면서 아이템이 좋더라도 컨트롤이 떨어지는 전사는 말 그대로 흠집조차 내지 못하는 수준이었다. 선 마차로 돌진을 막고, 시전이 빠른 1레벨 얼음화살로 시작하면... 여기에 동상 운빨과 산산조각 크리빨을 잘 받으면 말 그대로 그 자리에 선 상태에서 얼려 죽이는 것도 가능했다. 오죽하면 대 전사전에서 선돌진을 당하는건 매너라는 이야기까지 나왔을까.] 냉기 특성 PvP를 가장 먼저 선보인 유저는 국내의 Francis라는 유저로, 인식을 개선하여 냉비법사가 나름의 입지를 구축하게 된다. 이후 유저들의 컨트롤 상향화, 잔단켄의 너프, 화저템 보급 등으로 인해 화냉법사 상향 이전까지 잠시 PvP 주력 트리로 사용된다. 중반기엔 그 유명한 '잔단켄 법사'가 한 시대를 풍미했다. 오리지널 시절은 전반적으로 체력은 낮고 데미지는 높았던 시절이다. 이 시절 딜뻥 장신구 2개와 신비한 마법 강화 + 냉정 + 불작 + 화작을 사용해 다짜고짜 하나를 보내 버리고 시작하는 잔단켄은 악명이 높았다. 이로 유명한 유저는 Gegon. 결국 보다 못한 블리자드에서 동시에 장신구 2개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며 잔단켄은 사라졌다. 오리지널 후반부에 가장 유명했던 유저는Saerdna의 화냉 법사. 당시는 애드온과 템빨에 대한 거부감이 강하던 시기였고, 화려한 컨트롤과 함께 밀리는 물론 당시만 해도 화냉법사의 상성으로 여겨지던 캐스터를 제압하는 모습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화냉 법사는 기본적으로 결코 강하지 않은 클래스였고, 불완전한 트리를 반응속도와 컨트롤로 극복한 Saerdna가 강했던 것이었다. 이후 블리자드에서 이 사람의 영상을 보기라도 한 것인지 화냉 트리를 보완할 수 있는 패치를 다수 진행[* 환기가 기본스킬이 되고 신폭이 즉시시전으로 변해 비전을 안 찍어도 깡마반의 침묵 외에는 불이익이 없게 되었고, 산산조각이 화염에도 적용, 화염폭풍의 선행 특성이 불기둥 연마에서 불작으로 바뀌는 등 포인트 부담도 줄었다.]하여 오리지널 말기의 대세 특성이 되었다. 그 외에도 유명한 마법사 유저로는 당연히 [[Vurtne]]이 있다. 최상급 컨트롤과 아이템 활용으로 오리지널 법사 컨트롤의 정점을 보여 주었고, Saerdna 동영상보다 편집면에서 훨씬 낫고 유머까지 겸비해 전세계적으로 와우저들의 열열한 지지를 받게된다. Vurtne이 양민학살 수준의 실력차를 보였지만 아이템 활용 등 센스나 유머감각, 영상 편집 실력은 훨씬 좋았고, Saerdna는 상대의 컨트롤 수준은 매우 뛰어나고 사람에 따라서 아이템 사용을 하지 않는 것도 장점으로 볼 수 있는 반면 편집이 전무하여 매우 불친절했다. 전장에서의 활약 역시 대단했다. [[전쟁노래 협곡|노래방]]에선 각종 메즈와 강한 공력력으로 공격조, 힘싸움, 수비조에 다 좋았다. 특히 잔단켄 시절은 광폭화 버프를 먹고 깃수를 무조건 한방에 끔살시킬 수 있어 악명이 높았다. 다만 [[알터랙 계곡|알방]]의 경우는 인원이 많다보니 주로 메즈보다는 화력에 치중해야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